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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키우기' 될라…친명계, '연석회의' 단칼 거절
국회·정당·정책2024.04.2506:00:00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범야권 연석회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재명 대표 측근을 중심으로 한 회의적 발언도 줄을 이었다. 과반 의석 민주당의 입김에 조국혁신당의 교섭단체 구성은 난항을 겪고 있다. 제22대 국회가 개원하기 전부터 민주당은 조 대표의 제3당 몸집 불리기 시도를 경계하며 견제 구도를 형성하는 모습이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국회에서 “이번 회담은 (대통령과) 민주당의 회담”이라며 “대통령이 야당 목소리를 듣고자 하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당 대표와 만나는 시간을 가지면 되지 않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헬기는 왜 ‘전차 킬러’ 일까…기관포 분당 650발·각종 공대지미사일 탑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4.25 07:00:00
공군에서 활용하는 항공기는 전투기와 수송기, 헬기콥터 등 다양하다. 이 가운데 날개를 달고 빠르게 전진해 양력을 일으켜 날아오르는 항공기가 아닌 회전하는 로터의 힘을 이용해 하늘로 떠오르는 장비인 헬리콥터는 공격용, 수송용으로 공군이 아닌 육군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무기체계다. 사실 제트 엔진의 도입 이후 음속을 넘나들기 시작하며 제공권 싸움이라는 새로운 전장을 열어낸 고정익기에 비해 헬리콥터는 속도나 사정
백상논단
인공지능의 진흥과 규제 사이
사외칼럼 2024.04.22 05:30:00
우리는 소셜미디어가 처음 나왔을 때 시공간적 제약 없이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플랫폼이라며 열광했다. 지금은 전 세계 인구의 약 60%인 49억 명이 사용하고 있다. 좋은 소식과 지인의 최근 동정, 새로운 지식 등을 접하고 정보가 불합리하게 통제된 국가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 등은 소셜미디어의 순기능이다. 하지만 가짜뉴스, 정치적 음모, 비윤리적 언행, 딥페이크 사진과 영상 등 반사회적이고 정신건강에 위협을
  • 국방차관 만난 베트남 포병사령관 “한국산 K-9 자주포 조속한 도입 희망”
    통일·외교·안보 30분전
    베트남이 한국산 K-9 자주포의 조속한 도입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국방부가 25일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24일 하노이 인근 베트남 제204포병여단을 방문한 김선호 국방부 차관을 영접한 응우옌 홍 퐁 베트남 포병사령관은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K-9 자주포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했고, K-9 자주포를 도입하게 되면 제204포병여단에 배치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김 차관은 베트남의 K-9 자주포 도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국방부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호앙 쑤안 찌엔 베트남
  • 조현동 주미대사 기자간담회
    통일·외교·안보 2024.04.25 13:13:53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조 대사는 “미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한미동맹의 큰 방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 조현동 주미대사, "미 대선 어떤 결과 나와도 한미동맹 변함 없다"
    통일·외교·안보 2024.04.25 13:13:11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날 조 대사는 “미 대선에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한미동맹의 큰 방향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 국정원 “해외여행시 다중시설 겨냥 테러 위협 주의”
    통일·외교·안보 2024.04.25 13:04:26
    국가정보원은 25일 중동 정세 불안과 세계 각지의 테러 발생 양상 심화로 해외 다중시설을 겨냥한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단체들이 선전효과를 극대화하려고 종교시설, 체육 경기장,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의 민간인을 노리는 이른바 ’소프트 타깃’ 테러에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정원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근 테러 위협 실태와 유사시 행동요령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해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 계정 등에 게재해 놓았다며 여행 전에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국정원은 외교부와 협조해
  • ‘5선’ 박지원, 국회의장 도전하나…“대통령·의장 빼고 다 해봐”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2:49:56
    22대 총선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총선이 끝난 지 보름이 됐지만 당선자 대회조차 열지 않고 있다”며 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이번 당선으로 5선 고지에 오른 박 전 원장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빼고 다 해봤다”며 국회의장에 대한 의지도 숨기지 않았다. 박 전 원장은 2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치력·협상력·추진력으로 정치를 풀어가기 위해 국회의장이 강하게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프랜차이즈協 “가맹사업법 통과 땐 거부권 행사 건의"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2:09:33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25일 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된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절대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선 안 되고, 통과 시에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0만 프랜차이즈 산업인은 일방적이고 비현실적인 악법을 반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정안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법안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가맹사업법 개정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 학계, 본사, 가맹사업자들이 합리적 대안을 숙의하고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맹
  • 정성호 “국회의장, 선수대로 관례 아냐…합의 안 되면 다수당 따라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0:59:06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출마 뜻을 밝힌 ‘5선’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선수대로 (국회의장을) 하는 게 꼭 관례는 아니다”며 ‘6선’인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의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도 4선 의원이 5선 의원보다 먼저 한 경우도 있었다. 임채정 의원(17대 국회)이 했다. 저는 제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만 심판받은 게 아니다. 민생이 굉장히 위기인데 대통령이 무
  • 홍익표 "채상병·이태원·전세사기법, 21대 국회 과제"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0:47:44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대 국회의 마지막 과제로 채 해병 특검법과 전세사기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 세 가지를 꼽았다. 이들 법안만은 5월 임시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홍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태원 특별법, 채 해병 특검법과 더불어 20·30 피해자가 가장 많은 전세사기 특별법의 처리가 중요한 과제”라며 “5월 2일 본회의를 열어 전세사기 특별법의 본회의 부의를 확정하고 5월 국회에서 법안을 꼭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 전세사기 특별법에 대
  • 또 ‘홍준표 총리설’ 꺼낸 이준석 "징크스는 깨지라고 있는 것"
    정치일반 2024.04.25 10:46:38
    “보수진영 내에서 대통령이 조금씩 화합을 만들어 나가려면 대선 때 가장 큰 경쟁자였던 홍준표 대표(대구시장)에 대해 역할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생각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예전 총리 후보로 홍 시장을 추천한 이유에 대한 진행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대선주자급으로 본인(홍 시장)은 인지하고 계시고 실제로 그렇고, 그러면 격에 맞는 역할이 주어져야 한다”고 홍 시장에게 총리직이 적합한 이유를 설명했다. ‘홍 시장이 대권을 꿈꾸고 있는데 총리 경력이 도
  • 조국 “차기 대선 출마? 난 신참 정치인, 너무 성급하고 건방진 일”
    정치일반 2024.04.25 10:28:20
    22대 총선에서 12석을 얻으며 원내 제3당 돌풍을 일으킨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지난 22일 진행된 전주MBC와의 대담에서 2027년 실시 예정인 21대 대통령 선거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대선 너무 멀다. 저와 조국혁신당을 포함해서 대선은 아주 먼 얘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같은 경우 현재 신생 정당의 신참 정치인 아니겠냐”며 “대선을 말하는 자체가 너무 성급하고 건방진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조 대표는 이날 조국혁신
  • 野위성정당 서미화·김윤, 민주行…민주당 171석으로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0:27:03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추천 몫 서미화·김윤 당선인이 민주당 합류를 택했다. 민주당은 이로써 제22대 국회에서 총 171석을 확보하게 됐다. 서·김 당선인과 시민사회 측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당선인은 민주연합에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여전히 보다 진보적인 제3의 원내교섭단체에 대한 바람을 가지고 있지만 숙고 끝에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남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김 당선인은) 시민 후보의 정체성을 분명히 할 것”
  • "딸 결혼합니다"…국회의원 되자마자 시민들에 '문자' 돌린 당선인
    정치일반 2024.04.25 10:26:05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이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내 구설에 올랐다. 24일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 남구·울릉 당협 등에 따르면 해당 선거구 이상휘 국민의힘 당선인은 최근 상당수 포항시민에게 ‘저의 딸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며 시간과 장소가 적힌 청첩 문자를 발송했다. 문자 말미엔 “축의금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혼주 계좌번호나 웹사이트 연결 주소(URL) 등은 첨부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자를 받은 시민들 사이에선 부정적 의견이 적지 않았다. 한 시민은 “잘 알지도 못하는 사
  • 與강승규 "나경원·이철규, 친분 돈독…친윤도 역할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0:22:12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 당선인은 ‘당권 연대설’이 나도는 나경원 전 의원·이철규 의원에 대해 “이전부터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25일 말했다. 강 당선인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른바 ‘나·이 연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나 의원이 비윤이고, 이 의원이 친윤이라서 두 사람이 조합이라는 것은 적절한 비유가 아닌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의원은 5선의 중진이기 때문에 당대표로서의 경쟁력 이런 것을 봐야 될 것이고
  • 통계청, 통계로 국민안전 지킨다…“자연재해 통계지도” 서비스 개시
    국회·정당·정책 2024.04.25 10:00:00
    통계청은 25일부터 자연재해와 관련한 공간통계정보를 볼 수 있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공간통계정보와 재해영향범위를 융합해 재해에 취약한 분야를 통계지도로 나타내게 된다. 공간통계정보는 통계청의 인구 및 사업체 센서스자료, 국토교통부의 건축물대장, 농림축산식품부의 팜맵 등을 구축한 정보가 바탕이 된다. 또 자연재해 영향범위는 기상청의 기상특보, 한강홍수통제소의 홍수위험지도, 산림청의 산사태위험지도 등을 연계?적용하며 주요 제공 정보는 노약자 등 취약인구 및 취약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정
  • 전국 보훈병원 ‘PA간호사’가 채웠다…전공의 90% 이상 이탈
    통일·외교·안보 2024.04.25 09:56:03
    전공의 90% 이상 이탈로 보훈병원의 의료 공백 사태가 길어지는 가운데 국가보훈부는 전국 6개 보훈병원에 진료지원(PA) 간호사 175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보훈병원이 올해 임용할 예정이던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 56명 중 53명이 입사를 포기했다. 이미 임용됐던 전공의들도 9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다. 현재 보훈부는 이들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중앙보훈병원에는 지난달 25일부터 군의관 2명과 공보의 1명이 파견돼 근무 중이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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