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수요 치솟자 ‘비상 체제’ 돌입…최고 기록 97.8GW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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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는 9일 서울마포구 홍대 부근 거리에 설치된 전광판에 이날 기온이 35℃로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9일 문을 열어둔 채 냉방 중인 서울 중구 명동 매장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온도가 높은 곳은 붉게, 낮은 곳은 푸르게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염으로 서울에서 온열질환이 작년보다 3배 이상 발생한 가운데 9일 서울역 앞 쪽방촌 골목에 앉아 대화를 나누던 한 주민이 쓰러지자 119 구급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