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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U-20 월드컵 준우승 '정정용호' 팬들 환호 속 ‘금의환향’

서울시청 앞 광장서 환영 행사 참석 예정

  • 신현주 기자
  • 2019-06-17 10:22:29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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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이강인. 정정용. 태극전사. 귀국.

'장하다'…U-20 월드컵 준우승 '정정용호' 팬들 환호 속 ‘금의환향’
폴란드에서 열린 축구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정정용 감독(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강인(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선수들이 17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을 기록한 ‘정정용호 태극전사’들이 축구 팬들의 환대를 받으며 금의환향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선수단의 목에는 자랑스러운 준우승 메달이 걸려있었다. 태극전사들은 출국 당시 ‘어게인 1983’을 외치며 선배들이 일궈놨던 1983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4강 신화 재현을 목표로 떠났지만 기대를 훨씬 넘어 ‘결승’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태극전사들은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에서 ‘막내형’ 이강인(발렌시아)의 페널티킥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내리 3실점 하며 준우승을 따냈다.

아쉬움이 남았지만 태극전사들은 한국 남자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날 입국장을 나섰다.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는 축구 팬 300여 명이 새벽부터 태극전사들의 입국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고 취재진도 입국장을 나서는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았다. 정정용 감독은 입국 인터뷰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크게 외치며 팬들의 성원에 답했다.

입국을 마친 21명의 태극전사와 코칭스태프들은 곧바로 버스를 타고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으로 이동해 환영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현주 인턴기자 apple26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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