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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위원, 내년 최저임금 9620원 제시…표결 수순

올해 보다 5%인상안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제7차 전원회의가 잠시 휴정한 가운데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무언가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최저임금 결정의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공익위원이 내년 최저임금을 9620원으로 결정하자고 제시했다.

29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8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은 노사에 올해 보다 5% 오른 9620원안을 제안했다.



최임위는 이 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한다. 표결이 이뤄지면 공익위원이 캐스팅보트를 쥔다. 최저임금위는 사용자위원(경영계), 근로자위원(노동계), 공익위원 각 9명씩 구성되기 때문이다. 표결은 다수결 원칙에 따른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올해 심의에서도 한발씩 양보했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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