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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IB본부 확대 개편…텍스 센터도 신설

시장환경 변화 대응과 핵심역량 고도화 목표

NH투자증권 전경




NH투자증권(005940)은 핵심 사업부문의 역량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기업의 자문 니즈가 확대되고 인수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IB(투자은행)본부를 3본부 체제로 확대하고 기업 커버리지 조직을 구조적으로 개편했다. 구체적으로는 IB1 사업부 내에 인더스트리3본부를 신설, 중소기업 대상의 인수합병(M&A)과 기업공개(IPO) 관련한 사내 공조영업을 담당하는 SME부를 편제했다. 또 금융업종의 기업금융 니즈 확대 및 리츠, 사모펀드(PEF) 등 특수업종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파이낸셜인더스트리부’를 인더스트리1본부로, 중공업 대상 기업금융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헤비인더스트리’부는 인더스트리3본부로 편제 변경했다.



NH투자증권은 해외 주식 활성화와 세금관련 제도 개편 등으로 절세 이슈가 계속 부각됨에 따라 세무 관련 신규서비스 및 솔루션 기획, 인프라 구축 및 VIP 컨설팅 지원 등을 전담하는 텍스(Tax) 센터도 신설해 자산관리(WM)사업부 직속으로 편제했다. 조직 신설과 함께 세무사 등 전문인력을 확충해 전반적인 세무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 접점이 모바일 채널로 재편돼 관련 개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IT본부 산하에 부서를 모바일개발부를 신설해 모바일 혁신을 위한 기술 연구 및 외부 제휴 등을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고객 니즈가 변화하고 비즈니스 환경도 급속도로 바뀜에 따라 사업 리소스를 재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눈높이에 발맞춰 핵심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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