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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오늘 국회서 추경안 시정연설…협조 요청하나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취임 후 첫 주말인 지난 14일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 주변을 산책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연설한다.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로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때이며,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갈 것이라고 밝힐 계획이다.

아울러 강도 높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제난과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추경안의 신속한 통과와 집행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 지도부를 만나 환담한다.

이 자리에서 야당인 민주당 측을 향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등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대승적 협조를 요청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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