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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회적 가치 축제 'SOVAC 2022' 개최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 주제로 개막

ESG 투자·트렌드 등 콘텐츠 홈피·유튜브에 공개

2019년 최태원 회장 제안으로 출범...국내 최대 SV플랫폼으로 성장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회적 가치 축제 2020 SOVAC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




국내 최대의 민간 사회적가치(SV)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SOVAC) 2022’가 26일 올해 첫 월례 행사를 열며 막을 올렸다. 올해 SOVAC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처럼 매달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지난 26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사회 변화와 투자 트렌드 등 내용으로 SOVAC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SOVAC 대주제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넘어, 더 나은 일상으로’다.

SOVAC 사무국 측은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기후변화 등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변화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야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과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삼프로TV ‘김프로’)은 금융시장에서의 ESG 투자 메가트랜드, 지속가능 경영 등을 키워드로 강연했다.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SOVAC은 매달 △탄소중립 △지역재생 △사회혁신 △DE&I(장애, 젠더, 문화예술 등) △청소년문제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대 등 소주제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일반기업, 비영리재단, 학계, 일반인 등이 참여해 개최된다.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019년 제안해 출범한 SOVAC은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소통하는 장(場)으로 기능하면서 3년만에 국내 최고의 사회적가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1월 현재 SOVAC 홈페이지 및 유튜브 회원수는 4만9,000여명, 월 방문자수가 17만명에 달한다. 비영리재단, 비정부기구(NGO), 기업 등 SOVAC 파트너는 170개여 개 단체, 홈페이지 등에 업로드된 제휴 콘텐츠는 630여개를 넘어섰다.

이형희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SV 위원장은 “SOVAC이 올해에도 국내 대표 SV플랫폼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하는 한편, 투자와 제품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 생태계 확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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