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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파업 여파에 목표주가 4만5,000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외생변수에 따른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4분기 영업이익이 1,0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7%가 하락하며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신차용 타이어(OE) 물량이 감소했고, 운임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국내공장의 첫 파업이 장기화됐기 때문이다. 지난 해 11월 24일부터 시작된 전면 파업은 24일만에 종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달 국내공장 가동률은 전달 대비 50%를 하회했다.



신한금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본격 개선이 예상되는 시점은 올해 2분기로 전망했다. 물류 문제가 지속되고 있고, 장기화된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까지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도 상반기는 파업의 후폭풍과 높은 운임의 영향으로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운임만 하향 안정화 된다면 과거의 수익성으로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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