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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아워홈, 푸드테크 분야 발전 업무협약 체결





구리시는 19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푸드테크(Food Tech)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구리시와 아워홈은 푸드테크 밸리 조성 관련 기술과 정보, 자원 등을 교류할 계획이다. 또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의 유치를 뒷받침하고 입주 시 컨설팅도 지원하기로 했다.

푸드테크는 식품 산업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로 식자재의 생산·유통부터 음식 제조·관리, AI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음식점, 첨단 기술을 활용한 주문·배달 등을 망라한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사노동에 추진 중인 ‘e-커머스’(전자상거래) 특화단지에 푸드테크 밸리를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인창동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이전도 예정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푸드테크밸리는 입지 여건이 훌륭하고 구리시의 의지가 확고해 혁신적인 농식품 산업단지로 탄생할 것을 기대한다”며“아워홈이 가진 업계 최고 수준의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기반 스타트업 등 입주 기업들이 발전하고, 혁신적인 식품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식자재·급식·가정 간편식 등 푸드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업인 아워홈과 지역 개발사업에 함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아워홈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E커머스 물류단지와 푸드테크밸리 사업들의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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