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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 중기 육성에 약 3,000억 지원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기술개발·사업화 등 1,139개 과제를 집중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2,970억원 규모를 투입하고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1,139개 과제를 집중 지원한다.

20일 중기부는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주요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21일 공고하고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중점 세부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기반구축 및 스케일업 기술개발 지원 △산업단지대개조 지역기업 기술개발사업이다.

우선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올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783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은 이번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균형 뉴딜‘의 중점 과제로 최근 4년 동안 지역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8,612억원을 투입해 신규고용 10,229명, 사업화 매출액 1조3,000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지속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올해는 ‘위기를 넘어 지역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성장’을 사업목표로 설정해 탄소중립 핵심품목을 우선 지원*하고,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해 기업의 민간부담금(25%→20%)과 현금부담 비중(40%→10%)을 완화하고 기술료 납부기간을 연장(최대 2년) 한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가속화하는 체계적인 발판이 마련됐다”며 “향후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를 통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혁신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지역별 지역사업평가단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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