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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따라 형성되는 ‘전국구 부촌’ 일대 수요자 선망의 지역으로 부상





해안가를 따라 형성된 주거지역이 부촌으로 자리잡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다. 바다 조망 및 해안가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입지적 희소가치 때문에 부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며 고급 주거지로 떠오르기 때문이다.

◆ 해외에서 국내까지 부촌으로 떠오른 해안가 인근 지역

미국의 LA나 호주의 골드코스트, 캐나다 웨스트 밴쿠버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캐나다 웨스트 밴쿠버의 경우 태평양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경사진 산마을로, 캐나다 부자들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부자들에게도 인기를 끌며 대부분의 집들이 100만달러를 훌쩍 넘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해안가를 끼고 있는 도시들은 지역 내 부촌을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부산 해운대나 여수 웅천지구는 해안가 주변으로 최고급 주거시설이 속속 들어서며 비치주거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 해운대는 '해운대 아이파크',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엘시티 더샵' 등이 바다 조망을 갖추며 부산시 아파트값 최고가를 경신해 오고 있으며, 여수 앞바다를 매립해 조성 중인 여수 웅천지구 역시 ‘여수웅천포레나’, ‘신영웅천지월’ 등이 여수의 평균 집값을 크게 웃돌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해안 라인에 위치해 있는 인천 송도의 6·8공구가 랜드마크시티로 개발되면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해안 라인에서도 오션뷰를 품은 입지로 서해바다의 일몰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초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시작으로 ‘송도자이 더 스타’가 분양해 인기를 끌었으며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공급 대기 중이다.

랜드마크시티 내 들어선 아파트에는 웃돈도 두둑하게 붙고 있다. 붙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해안가에 바로 옆에 들어선 ‘더샵 송도 마리나베이’ 전용 84㎡는 지난해 11월 9억8000만원에 거래돼 한달(7억6000만원)만에 2억원 넘게 올랐다. ‘e편한세상 송도’ 전용 84㎡도 동월 10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작년 초 대비 2억원 가까이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해안가 인근 주거단지는 우수한 정주 환경과 바다 조망권 등의 입지 조건으로 지역 내 시세를 견인하면서 부촌으로 거듭난다”며 “특히 최근 똘똘한 한 채가 인기를 끌면서 영리치와 자산가를 중심으로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비치주거벨트 내 고급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부촌 예약 입지에 들어서는 ‘송도 럭스 오션 SK뷰’, 오션뷰 특화 설계 눈길



이처럼 송도 랜드마크시티가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이달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전용면적 84~143㎡ 총 1114세대 대단지 규모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해바다가 펼쳐져 있고 해안을 따라 주변에 고급 주거지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어 일대가 명품 주거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기에 약 4.2km 규모의 송도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도 1·2단계에 걸쳐 조성될 계획으로 일대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자랑거리다. 제2경인고속도로 연수JC, 송도IC가 가깝고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아암대로 이용도 편리해 곳곳을 차량으로 이동하기 좋다. 여기에 GTX-B(2023년 착공 예정), 송도트램(추진 중),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계획) 등 각종 교통망 확충도 이어지면서 탄탄한 광역 이동 여건을 갖출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췄다. 인근에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고 롯데몰 송도(2025년 개장 예정), 신세계복합몰(계획), 이랜드몰(계획) 등도 개발 예정이어서 생활·쇼핑·문화를 모두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예정), 인천아트센터 등 고급 의료·문화 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자녀 키우기에도 손색없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이 조성 예정이며,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이사 걱정 없이 학령기를 마칠 수 있다. 이 밖에도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주거 품격을 높여주는 상품성도 돋보인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는 서해바다가 보이는 단지로 입주민은 내집에서(일부 세대 제외)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 좋고, 인천대교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일부 타입에는 조망을 극대화한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돼 오픈 발코니도 마련된다.

한편 송도 럭스 오션 SK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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