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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삼성생명, 오버행 종료 따른 투자심리 개선 기대"

이서현 이사장 1일 블록딜, 오버행 종료로 추론

수급 개선에 따라 배당 및 금리 상승 추세 주목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생명(032830)에 대해 “오버행 종료에 따른 수급·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11만 원)와 투자의견(매수)은 모두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임희연 신한금투 연구원은 3일 보고서에서 “전일 언론에 따르면 12월 1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의 보유 지분 1.73%가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됐다”며 “지난 10월 이서현 이사장의 보유 지분 1.73%에 대해 KB국민은행을 통해 유가증권 처분 신탁을 체결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거래를 오버행 종료로 추론된다”고 해석했다.



오버행 이슈가 일단락된 만큼 배당 매력과 금리 상승 수혜를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임 연구원은 “올 연말 주당배당금(DPS) 3,900원, 배당수익률 5.9%까지 감안하면 주가는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부터 적극적인 보유 자산 교체 매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정상화도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임 연구원은 “상장 이후 구조적인 금리 상승 구간에 접어들었다”며 “IFRS17 관련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으며 오히려 2023년부터 이차역마진이 소멸됨에 따라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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