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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 잔여백신으로 당겨 맞는다…정부 "추석 이후 시행 예정"

추진단 "잔여 백신 최대한 활용 시스템 검토"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이후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당일신속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 2차접종 예약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잔여백신 활용을 높이기 위해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 서비스로 2차접종도 예약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준비하고 있으며, 잠정적으로는 추석 이후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SNS 당일 예약 서비스를 통한 잔여백신 예약은 1차접종일 때만 가능하다. 잔여백신으로 2차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2차접종이 예정된 의료기관에 직접 연락해 예비명단 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추진단은 "2차접종 시 잔여 백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2차 예약 의료기관과 예비명단 의료기관이 다르더라도 일자를 변경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SNS 당일 예약도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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