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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연암공과대, 청년 창업 활성화·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 위해 맞손

3일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창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학도(왼쪽 다섯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 안승권(왼쪽 여섯번째) 연암공과대학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경남 진주 연암공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연암공대와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안승권 연암공대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위한 인력 교류, 연암공대 재학생 대상 창업멘토링과 창업 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에 대한 교육과 코칭 지원, 혁신기술 보유기업 발굴과 기술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 42년간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해 온 노하우뿐만 아니라 정책자금,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수단을 보유하고 있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양성부터 지역 내 청년 창업까지 맞춤 지원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중진공이 보유한 지원 역량과 연암공대의 현장형 기술인력 양성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내 인공지능(AI)으로 무장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 즉, 뉴칼라(New Collar) 인재 양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중진공은 기대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신기술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산업 환경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뉴칼라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현장 중심 산업기술 인재양성에 앞장서 온 연암공대와 함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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