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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델타 변이’ 확산에 씨젠 강세...공매도 부담 이겨낼까

미국에서 인도발(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인 '델타 변이'가 몇 주 뒤면 지배적인 종(種)이 될 수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3일(현지시간) 말했다. /연합뉴스




씨젠(096530)이 24일 오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세계 각국으로 퍼지면서 진단키트 업체 씨젠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18분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7.55% 오른 9만 1,2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18.27% 급등한 씨젠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씨젠의 주가가 다시 튀자 공매도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씨젠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약 330억 원으로 코스닥 1위를 차지했다. 18일 기준 씨젠의 공매도 잔고는 956억 원으로 코스닥 종목 중 네 번째로 크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미국에서 '델타 변이'가 몇 주 뒤면 지배적인 종(種)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5명이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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