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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 기업 간담회 개최

23일 서울 구로구 소재 코핀커뮤니케이션즈에서 열린 서울 미래성장산업 분야 기업 간담회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 분야 유망선도기업과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진공이 추진 중인 지역주력산업 성장촉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서울 구로구 소재 코핀커뮤니케이션즈에서 열렸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손철주 서울시 산업거점개발팀장을 비롯해 유망선도기업 대표자 8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유망선도기업이 서울 4대 미래성장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 공유에 나섰다.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도 전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특히 사업이 성장기에 접어들면 사업 다각화를 위한 신기술 융복합과 신제품 개발에 상당한 자금이 소요된다며 업력 7년 이상의 유망 중소기업에게도 정책 자금과 체계적인 투자 유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중진공과 기술보증기금, 대성창업투자,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서울산업진흥원은 공동으로 기업 대상 맞춤형 상담회를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기관별 정책자금, 수출, 보증, 투자지원 관련 시책에 대한 1대1 매칭상담을 진행했다.

유영학 코핀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중진공의 정책자금 적시 지원으로 사업장 매입뿐 아니라 신규 직원 채용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성장산업 분야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진공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역주력산업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이어달리기식 정책 지원으로 혁신기업의 꾸준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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