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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허찬미 트로트 프로젝트 시작…오늘(22일) '해운대 밤바다' 발표

허찬미 /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의 허찬미가 트로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2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허찬미의 첫 트로트 프로젝트 '찬미쓰트롯:해운대 밤바다'의 타이틀곡 ‘해운대 밤바다’가 공개됐다.

지난 4월 팬 참여형 프로젝트 '허찬미’s 트롯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타이틀곡 ‘해운대 밤바다’, 근소한 차이로 타이틀에 선정되지 못한 ‘사랑의 자판기’까지 2곡이 담겼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 '찬미쓰트롯 : 해운대 밤바다'에는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한 허찬미의 시원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팔색조 매력이 담겨 있으며, 김호중, 길구봉구, 워너원 등 히트 메이커 MOT 레이블 박정욱, 김준일 작곡가와 코러스의 여왕 김현아, 국내 트로트 편곡의 대가 김정묵까지 화려한 스텝진이 참여하여 허찬미의 도전을 응원해 주었다.



타이틀곡 ‘해운대 밤바다’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시원한 파도 소리로 시작되며 신나는 리듬과 비트가 돋보이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트로트 곡으로, 허찬미의 뛰어난 가창력이 잘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탄생됐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현대인이 공감할 만한 반복적이고, 억압된 일상 속에서 여유롭게 휴양을 떠난 듯한 모습의 찬미로 분하여, 자신이 만든 상상 속에서 신나게 휴가를 즐기는 스토리로 현실 속 직장인의 애환과 바람을 동시에 표현하였다.

수록곡 ‘사랑의 자판기’는 밝고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를 허찬미의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해 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곡으로 타이틀곡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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