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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체질 개선에 강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005380)그룹주가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 취임 이후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에 박차를 가하며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

22일 현대차는 전일보다 3.22%(7,500원) 오른 24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제철(004020)은 3.69% 상승 중이고, 기아(000270)(2.52%), 현대건설(000720)(0.63%), 현대글로비스(086280)(1.96%), 현대모비스(012330)(2.28%)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현대차는 미래차 연구개발 인력 확보와 조직 확충을 하는 가 하면 미국 로봇 전문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를 비롯해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실적도 긍정적이다. 지난 5월 현대차와 기아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5%, 110% 증가하는 등 수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경기가 활성화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해 판매량 회복 속도는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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