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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블리처스·이펙스, 4세대 아이돌 대전 속 2021 新 루키

T1419, 블리처스, 이펙스(아래로)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우조엔터테인먼트,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신인 보이그룹이 가요계에 등장했다. 그룹 T1419, 블리처스, 이펙스 등이 차별화된 세계관과 콘셉트로 4세대 아이돌 대전에 뛰어들며 가요계는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모모랜드의 동생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관심을 받았던 T1419는 지난 1월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인 멤버 5명, 일본인 멤버 4명으로 구성된 T1419는 전 세계 모든 10대를 대변하며 동시에 아우르겠다는 뜻을 담아 '오롯한 나'를 찾기 위한 첫 여정에 돌입했다.

T1419는 한국, 일본, 미국 동시 데뷔를 목표로 한만큼 첫 등장부터 글로벌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데뷔쇼' 라이브에 약 30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운집시켰고, 데뷔 43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완성형 신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등 외신들도 T1419를 주목할 만한 'K팝 라이징스타'로 소개하며 이들의 가능성을 높이샀다.

7인조 보이그룹 블리처스는 지난달 12일 '우리의 음악과 춤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겠다'는 포부를 던지며 데뷔했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 팀명 '우조 서클'로 프리 데뷔곡 '블리츠(Blitz)', '도화지(Drawing Paper)'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노래로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각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부터 SNS 팔로워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차세대 글로벌돌'의 가능성을 보인 블리처스는 데뷔 쇼케이스에서 50만 명에 육박하는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타이틀곡 '브리드 어게인(Breathe Again)' 무대를 통해 보여주는 독특한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 '본섹돌'로 눈도장을 찍으며 앞으로 블리처스가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근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블리처스는 데뷔와 동시에 슈즈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시작부터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첫 EP '바이폴라(Bipolar)(양극성) Pt1 불안의 서'를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 이펙스(EPEX)는 힙합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음악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락 다운(Lock Down)'으로 눈에 띄는 등장을 알렸고, 국내는 물론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탄탄한 해외 팬덤 파워를 자랑했다. 또 공개 3일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 뷰 돌파,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3만3,535장을 넘어서며 올해 가요계에 출격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 데뷔 앨범 초동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재난과 현실이 맞닿아 있는 다양한 주제로 탄탄한 세계관을 보여줄 이펙스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저스트비, 오메가엑스 등 4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참여할 신인 보이그룹이 출격 준비 중이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유의미한 성과를 쓰며 2021년을 장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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