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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휴대폰 부품사 이수엑사보드 사업정리

휴대폰 수요 감소에 부품사 사업구조조정

PCB. /사진제공=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007660)가 스마트폰 PCB(인쇄회로기판) 부품 자회사 이수엑사보드 사업을 정리한다. 모바일 수요가 크게 줄어들며 주요 고객사인 LG전자 모바일사업부(MC) 철수 등의 영향이다.

14일 이수페타시스는 자회사 이수엑사보드 잔여 재산 매각 등 관련 사업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사업 정리는 저조한 수익성 때문이다. 스마트폰 PCB 전문 생산 업체인 이수엑사보드는 2016년부터 지속적인 적자에 시달렸다. 지난해 이수엑사보드의 영업손실은 108억원을 기록했다.



이수엑사보드는 LG전자 등에 PCB 부품을 납품했지만 모바일 수요 감소와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 철수 등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적자 자회사 정리로 실적 위험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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