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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흥행 신화 쓴 ‘루카831’, 26일 계약…강남역 역세권에 인피니티풀 설계

<‘루카831’ 부감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중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의 계약을 26일에 진행한다. 앞서 ‘루카831’은 17일과 18일 진행한 청약에서 총 337실 모집에 4,092명이 접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2군(전용면적 50㎡)으로 거주자 우선 47.5대 1, 기타 21.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루카831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대한민국 최대 업무지구라 할 수 있는 강남대로 중심에 위치해 업무, 상업, 교통, 문화 등 각종 인프라가 모두 풍부하다. 강남역 삼성타운을 비롯해 테헤란로와 서초 법조타운 등 강남 주요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쇼핑 시설은 물론 국립도서관과 예술의전당이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신분당선과 2호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인 강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교통 여건역시 뛰어나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강남에서 신사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따라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추진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많다. 서초구 자료에 따르면 주변 서초대로 일대 롯데칠성 부지, 코오롱 부지, 라이온미싱 부지 등이 국제 업무·상업 복합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서리풀공원 인근 옛 정보사 부지도 첨단기업과 자연, 문화 공간 등이 어우러진 대형 오피스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으로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혁신적인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특화 설계를 통해 건물 입면 전체에 아치 형태를 적용하고, 내부는 층고를 기존 오피스텔보다 높은 2.9m로 설계해 탁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또 효율성을 극대화한 내부는 현관 입구부터 아치형 터널을 배치해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내부 공간의 프라이버시도 보호할 수 있다.

주력인 전용 54㎡A타입의 경우 11자형 주방에는 길이 약 2.7m의 아일랜드 테이블을 배치하는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스타일러, 세탁기, 건조기를 한 번에 놓을 수 있는 드레스룸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타입에 따라 욕조까지 설치된다. 그리고 창가에 배치된 약 2.7m 길이로 설치가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윈도우시트는 휴식과 독서 등의 개인 생활뿐 아니라 재택 근무시 업무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강남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인피니티 풀도 설계됐다. 1~2층에는 상업시설을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루카831은 상대적으로 규제 강도도 낮다. 아파트와 달리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가 없으며 대출 규제도 피하게 돼 자금 마련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정부는 5월 17일부터 비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70% 한도 규제를 은행을 포함한 전 금융권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지만, 지난달 말 분양승인을 받은 루카831은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이다.

‘루카831’은 지하 7층~지상 29층, 337실 규모에 전용면적 50~71㎡로 구성된다. 위탁사는 마스턴제67호강남원PFV㈜이고,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818 디자이너빌딩에 위치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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