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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百서 만나는 에바 알머슨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다음달 6일까지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한 스페인 출신의 화가 ‘에바 알머슨’의 작품 및 캐릭터 전시를 연다./사진 제공=현대백화점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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