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의 첫 번째 콘셉트 클립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공식 SNS에 ‘버터’의 콘셉트 클립 티저 포스터를 올렸다.
포스터는 각기 다른 소품이 담긴 총 7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풍선, 카메라, 사탕 등 사진 속 다양한 오브제와 화살표의 의미 등 앞으로 공개될 콘셉트 클립에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1시 ‘버터’를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에 앞서 이날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4~6일 사흘 간 매일 한 개씩 총 네 개의 콘셉트 클립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시상식에서 자체 최다 수상 후보 신기록과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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