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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분양단지] 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인하대역·숭의역 '더블 역세권' 대단지







GS건설이 인천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공공사업자가 땅을 제공하고, 건설사는 설계와 시공·분양·책임준공 등을 맡아 민관이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짓는 공공주택이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이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에서 선보이는 ‘용현자이 크레스트(조감도)'가 주인공이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면적 59·74·84㎡ 등 총 2,27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499가구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인천~김포간)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인하대~루원시티 사거리 총 9.4㎞ 구간을 연결하는 ‘S-BRT 사업’이 추진 중이며,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도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반경 1.5㎞ 이내에 홈플러스와 용현시장, 인하대병원, 인천보훈병원, 도원실내체육관, CGV 등 편의·문화시설이 있다.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약 1만 8,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용현4구역(약 979가구)도 정비 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아울러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해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은 특히 용현자이 크레스트에 고급 아파트에 주로 적용하는 시그니처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마련됐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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