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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중소·혁신기업 대상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 실시

신규상장기업 및 중소·혁신기업 95곳 대상

불성실공시 등 공시의무위반 예방 위해 실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건물 전경 /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신규 상장기업 및 중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한다.

15일 거래소는 공시체계 구축 지원 필요성이 높은 신규 상장기업과 공시체계 개선 의지가 강한 중소·혁신기업의 신청을 받아 총 95사에 대해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설팅은 올해 4월~12월 중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1대 1로 실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그동안 공시의무위반에 대해 사후 제재를 강화했음에도 불성실공시법인이 줄어들지 않자 예방의 일환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강화 시행(대상 25개사→95개사)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기업들의 공시체계 진단 및 미비점을 분석한 후 취약점 보완을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관계자는 “중소·혁신기업의 효율적 공시 체계 구축을 지원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시 역량을 확충하고 불성실공시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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