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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류종명 전 부장판사 영입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류종명 전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32기) 등 변호사 11명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류종명 변호사는 2003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부산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수원지법, 서울중앙지법을 거쳐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2021년 3월 바른에 합류했다. 판사 재직 시 각종 선거, 성폭력, 외국인, 부패범죄 사건과 영장청구를 포함해 교통, 사기, 횡령, 배임 등 다수의 일반 형사 사건을 처리했다.

경찰대 30기 출신인 성수인·윤여헌(변호사시험 9회) 변호사도 바른에 합류했다. 성수인 변호사는 강원지방경찰청, 법무법인 충정을 거쳐 바른에 입사했다. 기업형사와 고소고발 및 수사대응 관련 사건에서 맡고 있다. 윤여헌 변호사는 3년간 충남지방경찰청, 대전지방경찰청에서 근무했고 로고스를 거쳐 바른에 입사했다.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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