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코바이오메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임상·인허가 돌입

국내 첫 신속 항체 진단 키드 임상 돌입





바이오 진단 벤처 미코바이오메드(214610)가 자가진단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체 진단 키트의 식약처 인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자가진단용 신속 항체 진단 키트는 피 한 방울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의료관계자가 사용하는 일반용과는 다르게 개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시중에 많이 사용 되고 있는 자가진단용 혈당측정기처럼 약국 등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개인용으로 자가 진단 할 수 있는 제품을 인허가 받은 업체가 없다. 미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자가진단용 코로나19 신속 진단 키트를 국내에서도 판매하기 위해 가급적 빠른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 회사 입장이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현재 임상시험 및 사용자 적합성 평가를 위하여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의 진행 중이며, 임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식약처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