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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전 의원 정의당 신임 당대표 단독출마…사실상 추대





여영국(사진) 정의당 전 의원이 당대표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사실상 차기 당대표로 확정됐다.

7일 정의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을 접수한 결과 여 전 의원만 입후보했다. 당은 선거 운동(3월7~17일), 찬반 투표(18∼23일)를 거쳐 오는 23일 당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표 보궐선거에는 설혜영 용산구의회 의원, 박창진 전 갑질근절특별위원장, 이상범 전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학위 집행위원장이 출마했다.

청년정의당 대표직에는 강민진 전 대변인이 단독 출마했다.

/허세민 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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