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 건축설계를 공모한다.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건물은 유성구 궁동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마련되며 300여명의 창업기업 입주공간, 200인 이상 규모의 다목적홀, 전시장, 시제품 제작소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전국 유일의 실패박물관을 통합 구축해 창업-성장-실패-재창업으로 이어져 실패의 경험을 자산화하고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응모신청 접수는 오는 15일까지이며 16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다음 달 20일 제안서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지며 당선자에게는 스타트업파크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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