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송파대로 제2지구, 용적률 최고 230%로 상향

서울시, 가로 활성화 적극 유도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제2 지구단위계획구역 용적률이 최고 230%까지 올라간다. 이 지역은 서울 지하철 8·9호선 석촌역과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역세권으로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을 통해 이 일대 가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송파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구역은 잠실 광역중심의 상업기능과 송파헬리오시티 등 인근 대규모 주거단지의 생활서비스 기능을 지원하는 지역으로 지하철 8·9호선 환승역인 석촌역과 지하철 8호선 송파역 인근이다.

서울시는 이번 변경 결정을 통해 이 구역의 제3종 일반주거지역은 210%에서 230%, 제2종일반주거지역은 180%에서 200%로 용적률을 높이기로 했다. 또 송파대로 활성화를 위해 권장용도를 업무시설 외에 사무소·학원·교육연구시설 등으로 확대 조정하고, 1층 가로 활성화 용도를 추가로 도입했다.



이와 더불어 송파대로 동쪽의 이면 주거지역 일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잠실여고·일신여상 등 인근 학교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평가했다.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