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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CGV 홍대·판교·피카디리1958 등서 한복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가 손잡고 한복 문화 홍보에 나선다.

문체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CGV 홍대·판교·피카디리1958 등 3개관에서 ‘2021 한복 웨이브(Hanbok Wave) 패션쇼’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영상 송출 방식으로 진행 되며, 행사 기간 동안 각 영화관을 방문한 관객들은 한복 디자이너 10명이 청하, 모모랜드,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한류 스타와 협업해 만든 한복 160여 벌을 볼 수 있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3.1절을 기념해 우리 옷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 입기를 생활 문화로 확산해 나가기 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문체부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과 협업해 한복 문화를 바르게, 널리 알릴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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