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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목표주가]SK하이닉스·LG디스플레이·삼성증권 'UP'

삼성SDI와 엘앤에프 등도 목표가 상향





16일 증권사별 목표주가 변동 현황
종목 목표주가 변경 이유 증권사
SK하이닉스 11만원→16만원 D램 업황개선 케이프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034220) 2만원→2만3,000원 4·4분기 실적 전망 상회 POLED 수요 견고 키움증권
삼성SDI(006400) 55만원→64만원 2021년 전기차 시장 확대 예상 유진투자증권
금호석유(011780) 25만원→27만원 2021년 사상 최대 실적과 주가 전망 하나금융투자
*자료: 각 증권사

15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 삼성SDI와 미래에셋대우(006800) 등 증권사의 목표가를 높였다.

이날 케이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 7조4,900억원, 영업이익 9,200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11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높였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 업황이 내년 1·4분기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며 서버 수요가 3분기 대비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목표가 상향도 이어졌다. 키움증권은 목표가를 2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이투자증권은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높였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예상 대비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TV 및 IT 제품의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수요 강세가 나타남에 따라 믹스 개선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키움증권이 전망한 4분기 매출은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042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수치로 시장 기대치인 2,178억원을 크게 웃도는 예상치다.



김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6,36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조원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우려했던 상반기는 ‘북미 고객사향 POLED 출하량 호조’와 ‘LCD 패널 가격 강세’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전망되고, 하반기에도 북미 전략 고객사향 POLED 출하량이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호실적 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가를 55만원에서 64만원으로 높였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그린뉴딜 트렌드 가속화로 2021 년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장거리 주행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삼성SDI는 Gen5 등 고성능 배터리 양산에 있어 기술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규모의경제 달성에 따른배터리 수익화 시작으로 신규 진입자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높였다. 새로 제시한 목표주가는 미래에셋대우는 1만1,000원, 삼성증권은 5만4,000원, NH투자증권(005940)은 1만5,000원, 한국금융지주(071050)는 9만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엘엔에프의 목표가를 8만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실리콘웍스의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리딩투자증권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목표가를 9만4,000원으로, 하나금융투자는 금호석유의 목표가를 27만원으로 높여잡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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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부 양사록 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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