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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김정현 '철인왕후' 미리 만난다…3일 스페셜 방송

/사진=tvN




신들린 코믹 시너지로 유쾌한 웃음 책임질 ‘철인왕후’를 미리 만난다.

‘스타트업’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철인왕후’가 3일 ‘철인왕후-시청지도실록’ 스페셜 방송을 한다. 본방송을 9일 앞두고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핵심 포인트를 최초공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그린다. 여기에 드라마 ‘화랑’ ‘왕의 얼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닥터 프리즈너’ ‘감격시대’ 박계옥 작가, 영화 ‘6년째 연애중’을 집필한 최아일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더불어 파격 코믹 변신을 예고한 신혜선, 김정현을 비롯해 배종옥, 김태우 등 연기 내공 만렙 배우들의 시너지는 차원이 다른 퓨전 사극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3일 방송되는 스페셜 영상에서는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 중전의 기상천외한 궁궐 생존기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 비밀도, 소문도 무성한 궁궐에서 중전 김소용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최상궁(차청화 분)이 전하는 ‘카더라’ 통신이 흥미를 유발한다. 여기에 ‘궁궐피셜’ 핵심인물 4인방의 매력부터 듣도 보도 못한 ‘저 세상 텐션’으로 궁궐을 발칵 뒤집어놓은 중전 김소용의 조선 생존기를 파헤친다. 신혜선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일 차청화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스페셜 방송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완벽한 코믹 시너지를 발산하는 신혜선과 김정현의 신들린 연기 포텐도 엿볼 수 있는 기회. 배우들이 직접 밝히는 캐릭터의 매력과 관전 포인트는 본방사수를 향한 욕구를 끌어올린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퓨전 사극 코미디의 봉인이 풀린다. 궁궐을 발칵 뒤집어놓을 중전 김소용과 철종의 흥미로운 의기투합은 물론, 권력을 지키기 위한 세력들의 암투를 미리 볼 수 있다. 스페셜 방송부터 본방송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철인왕후-시청지도실록’ 스페셜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본 방송은 ‘스타트업’ 후속으로 오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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