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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똑똑해진 LG 씽큐앱, ‘케어 서비스’ 시작

환경정보 제공해 최적의 사용법 알려줘

가전 사용 및 케어 받은 이력 정보 제공

사용자가 LG 씽큐(LG ThinQ)에서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가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전관리 앱 LG 씽큐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LG 씽큐 앱에서 ‘케어(Car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라이프 △가전리포트 △케어솔루션 △캠페인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공기청정기, 정수기, 건조기 등을 사용하는 고객은 LG 씽큐 앱과 가전제품을 연결하면 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품목은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스마트라이프’는 가전제품 사용이력,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정보 등을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하루 중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시간을 분석해 해당 시간에 공기청정기를 틀도록 제안하고 공기청정기 예약 메뉴로 연결해 준다.



‘가전리포트’는 1주일 단위로 고객의 제품 사용패턴을 분석해 알려준다. 고객은 한 주 동안 어떤 제품을 얼마만큼 사용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LG 씽큐 앱이 고객의 가전 사용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인사이트도 유용하다. ‘케어솔루션’ 메뉴는 케어솔루션 서비스를 받은 이력을 관리해준다. 고객들은 LG 씽큐 앱에서 케어솔루션 서비스의 요금 납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방법도 변경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은 ‘케어’ 서비스를 포함해 △제품 제어와 관리 △챗봇을 통한 서비스 상담 및 예약 △부품이나 소모품 구입 등 고객이 제품을 구입한 시점부터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캠페인’ 메뉴는 고객이 가전을 사용할 때 환경보호 등 공익을 생각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 상태를 분석하고 고객에게 사용 가이드를 알려주는 LG 씽큐 앱의 ‘최적 사용 가이드’ 기능도 더욱 편리해졌다. LG 씽큐앱은 고객이 세탁기 세제를 정량보다 많이 사용하는 경우 적절한 세제 사용 가이드를 제공하거나 냉장고 내부 온도에 이상이 감지되면 고객이 출장 서비스를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안내해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황종하 LG전자 H&A스마트홈케어사업담당 상무는 “새로운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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