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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금융위·금감원·고객과 온라인 간담회

신한카드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이 2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개최한 신한카드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에 진미경(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신한카드 CCO, 장봉희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국장, 박원형 금융감독원 금융현장소통반 부국장, 송소희 신한카드 고객보호팀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연합과 함께 신한카드 고객패널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는 온라인 화상 회의와 오프라인 FGI(심층 집단 인터뷰)를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한카드 고객패널뿐만 아니라 금융위, 금감원 관계자, 신한카드 임직원 패널이 모두 참석해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고객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언택트 환경에서 더욱 증가하는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장애인·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디지털 금융친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고객으로 구성된 소비자자문단이 직접 신한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제도 및 업무를 개선하는 ‘고객패널’ 제도를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환경에서 최적의 고객 소통을 위해 기존 소비자자문단 외 2,020명 규모의 ‘온라인 고객패널’을 신설해 온라인 설문조사와 고객패널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으로 고객 의견 청취를 대폭 강화했다. 전 연령층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고객패널에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을 최소 10% 이상 배정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금감원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현장에서 직접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사항을 청취하는 사례로써 상당한 의미가 있었고, 신한카드도 적극적으로 감독당국과 제도 개선을 하려는 의지가 높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객과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금융소비자 역량 강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한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자리라 의미가 컸다”며 “코로나19 환경에서도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금융소비자가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일류 소비자보호와 포용적 금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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