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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백' 완판에 1인1개 한정…진로 인기에 두꺼비도 날았다

하이트진로 선보인 '두껍상회' 성황리 종료

누적 방문객 1만명 넘어, 하루 평균 140명 방문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껍상회’에 두 달 여 간 1만명이 다녀가는 등 ‘레트로’ 돌풍을 일으켰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성수동에 연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가 8월 17일부터 지난 25일까지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일 평균 140명이 방문한 수치다. 두껍상회는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판매한 팝업스토어로, 하이트진로의 굿즈를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요청에 기획됐다. 두껍상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요즘쏘맥잔, 진로소주잔, 한방울잔 등 술잔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피규어 인형, 두꺼비 키링 등이었다.

특히 1만개 이상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요즘쏘맥잔은 전체 방문고객들이 1인 1개이상 구매한 수치로 인기를 끌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커뮤니티에 화제를 몰고왔던 참이슬 백팩은 하루 3개 한정 판매, 1인당 1개 판매라는 원칙으로 완판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두껍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주류업계에서 생소했던 캐릭터와 굿즈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진로, 맥주 테라 인기에 굿즈도 2030 사이에서 ‘인싸템’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진행한 ‘이슬캠핑 굿즈전’ 4종류가 평균 판매 시작 30초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는 지난 7월 진행한 ‘요즘쏘맥 굿즈전’ 평균 매진 시간이었던 56초에 비해 약 두배 빨라진 수치다. 이슬캠핑 굿즈는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하이트진로가 소장가치와 활용도가 높은 캠핑용품들로 엄선했다. 지난 19일 ‘참이슬x테라폴딩박스’ 1,000세트가 23초만에 품절된 것을 시작으로 ‘테라x스탠리 텀블러’ 250개가 판매 16초만에 매진됐으며, ‘참이슬x진로 코르크 미니블루투스 스피커+ 소주잔세트’ 900개가 44초, 전국대형마트 품절대란의 주인공인 ‘테라 보냉카트’ 3000개가 37초만에 완판됐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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