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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남동발전,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첫 만기자 배출

5년만에 47명이 평균 2,340만원 수령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의 첫 만기자를 배출한 한국남동공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의 첫 만기자가 배출됐다. 총 47명에게 평균 2,340만원의 목돈이 마련됐다.

27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공공기관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의 최초 만기자 배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과 김연이 신라이노텍 대표, 하현천 터보링크 대표, 김백기 대중산업 대표와 기업별 만기자 3명 등 16명이 참석했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내일채움공제 중 하나로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이 협력업체 또는 지역사회 중소기업에 일부 납부금액을 지원한다.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협업형 공제 모델이다.



중진공과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처음 협업을 시작해 이번에 공공기관 최초로 만기자를 배출했다. 협력사 23개사, 총 47명의 만기자는 평균 2,340만원을 수령했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현재까지 18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 16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공기관 협업 최초 첫 만기자 배출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참하는 기관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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