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권 일각, ‘尹 총장 응원 화환’ 맹비판

박수현 “유전무죄무전유죄 유권무죄무권유죄

말하면서도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

황희석 “사진 보면서 세글자 떠올라…후지다”

지난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 정문 앞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응원하는 화환 100여개가 늘어선 가운데 등 여권 일각에서 화환을 보낸 이들을 비난하는 듯한 발언이 잇따라 나왔다.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일반 국민에 대한 기소율은 40%가 넘고, 검사에 대한 기소율은 1%도 안 되는 현실에는 분노하지 않고 대검에 윤석열 힘내라고 화환을 보내는 사람들”이라며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권무죄 무권유죄’를 말하면서도 뭐가 뭔지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 윤 총장을 응원하는 화환 사진을 올리고 “나는 이런 사진 보면서 세 글자가 떠올랐다”며 “후지다”고 지적했다.

사실 화환, 꽃바구니 행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추 장관 지지자들은 추 장관 아들 관련 논란이 일었을 때 법무부 앞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