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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여신' 곽민선 아나운서 MAXIM 등장, 분위기 '핑크 핑크'





사진=맥심(MAXIM)


인기 e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유튜버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곽민선이 맥심 10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곽민선은 ‘SPOTV GAMES’ 아나운서로 1년여 활동 후,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엔 맨시티 축구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유니폼 여신’으로도 불린다.

김민아, 정인영, 신아영, 윤태진, 박신영, 홍재경 등 맥심이 인증한 미녀 아나운서 라인업에 드디어 합류하게 된 곽민선 아나운서는 “잘나가는 아나운서 선배들이 한 번씩 거쳐 갔던 맥심에 나오고 싶었다. 나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라며 섭외에 응한 이유를 전했다.



맨시티 유니폼 사진으로 유명세를 탄 것에는 “그 사진이 이슈가 될 줄 상상도 못 했다. 그냥 대기실에서 심심해서 찍은 건데 맨시티 팬분들이 맨시티 팬이어줘서 고맙다고 DM을 많이 주셨다. 차마 난 토트넘 팬이라고 답을 못하겠더라”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맥심 10월호에는 아나운서 곽민선의 핑크빛 화보 외에도 흥궈신 김흥국과의 인터뷰, 미스맥심 김은진의 파격적인 비키니 ‘팬데믹’ 표지 화보와 미스맥심 김소희 집콕 란제리 화보,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란제리 화보 대결 등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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