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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추석 선물 주문 못 했다면?...“당일배송 가능합니다”

CJ올리브영 ‘오늘드림’ 배송 지원

11번가 ‘오늘장보기’서 당일 배송

롯데·현대百 등도 당일·익일 배송





유통업계가 오는 25일을 전후로 추석 선물 세트의 택배 접수를 마감하고 명절 직전에는 택배 접수를 대부분 중단할 예정인 가운데 아직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일부 업체들이 당일 배송이나 방문 수령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늘드림’ 상품 구매 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인 다음 달 1일에는 운영되지 않고, 다음날인 10월 2일 오후 8시부터 주문 접수를 재개한다.

오늘드림의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 사이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오후 12시 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오후 7시 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받는 사람의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모바일로 선물을 보낼 경우에도 오늘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선물을 주는 사람이 결제 시 ‘오늘드림으로 보내기’를 선택하거나 받는 사람이 주소지를 입력한 후 배송 옵션을 ‘오늘드림’으로 지정하면 된다. 3만원 이상 선물 시에 한하며, 지역에 따라 일반 배송으로 변경될 수 있다.

11번가의 추석특선 기획전 이용화면/사진제공=11번가




이커머스 업체 11번가도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당일배송관 ‘오늘장보기’를 통해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추석 선물세트, 건강기능식품 등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한다. 11번가에서 주변 매장을 선택 후 상품을 골라 원하는 배송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또 택배 주문이 마감됐어도 11번가의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 전까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매장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는 매장픽업 서비스를 11번가에 입점한 ‘정관장몰(정몰)’의 판매상품을 대상으로 제공 중이다. 구매자는 원하는 날짜에 전국 800여개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위메프도 다음 달 4일까지 마트당일배송관에서 ‘추석장보기 위크’를 통해 추석 선물을 특가에 판매하고, ‘3시간 당일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트당일배송 상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추석 당일 제외) 원하는 배송 시간대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는 무료이며, 하루 4번까지 배송할 수 있다.

이밖에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도 당일·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5~29일 본점에서 주문 후 3시간 내 상품을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30일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익일 배송 서비스와 함께 점포별 반경 5㎞ 이내 지역에 당일 배송을 하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38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의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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