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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추가 지원

오는 9월부터…상반기 300억원, 올해 총 600억원 공급

연 1.2% ~ 2.5% 이내 이차보전 … 5000만원 한도

울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300억원 추가 지원한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신용특례보증을 위해 상반기 300억원 지원에 이어 9월 1일부터 300억원 규모로 추가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받으며 특히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해 신용보증재단의 담보 전액 보증으로 금융기관 대출 시 적정금리로 적용하는 ‘소상공인자금 금리상한제’도 계속 추진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5,000만원 한도로 2년 거치 일시 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1.2% ~ 2.5% 이내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자금 경색을 완화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부와 지자체 코로나19 피해 관련 보증 수혜 중이거나 시·구·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조장 업종 등은 제외된다.

울산시 자금지원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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