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경북 연구소기업 거침없는 ‘하이-업’

대구연구개발특구, 8주간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엑셀러레이팅, 기술금융네트워크 등 통해 투자유치도 지원

지난해 하이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이 주제토의를 하고 있다./제공=대구특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대구특구)는 오는 10월 7일까지 8주차에 걸쳐 연구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하이업(HIGH-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3일 대구특구에 따르면 하이업 프로그램은 연구소기업의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비즈니스 커넥트를 위한 기업 네트워킹이 핵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50건의 크고 작은 기업애로를 해결해 참가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금호정공과 할크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합작법인인 케이지씨(연구소기업)를 설립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전문가 그룹코칭, 네트워킹, 워크숍 등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문가 코칭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연구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엑셀러레이팅, 기술금융네트워크,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등 타 사업과도 연계해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을 만들어 준다.

오영환 대구특구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 기업의 비즈니스 운영 최적화를 지원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