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뭉쳐야 찬다' 안정환, 공포의 비디오 분석 시간 컴백…4강 진출 이룰까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제공




감독 안정환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따끔한 채찍 타임, 공포의 비디오 분석 시간이 돌아온다.

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어쩌다FC‘가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구 대회 첫 예선전 경기를 정밀 분석한다. 무실점 승리라는 쾌거를 거뒀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다음 경기를 위한 전열을 가다듬기로 한 것.

녹화 당일, 첫 경기를 마친 후 한껏 들뜬 채 휴식을 취하는 전설들과 달리 감독 안정환의 면면에는 평소보다 걱정이 깃든다. 말수도 적어지고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는 등 감독으로서 남은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이 많았다고.

이에 안정환은 전설들을 소집해 이날 치룬 경기를 다시 한번 되짚어본다. 한 장면 한 장면을 촘촘히 살펴보며 아쉬웠던 포인트를 설명하는 안정환의 신랄한 평가가 전설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들 예정이다.

전설들은 경기 중 자신들의 모습이 낱낱이 파헤쳐 지자 안정환에게 호명만 되면 자동 “죄송합니다”로 입을 열고 영상을 중지시키는 안정환의 “스톱” 소리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특히 여기에는 태태라인 모태범, 박태환의 이름이 여러 차례 올라 전설들의 집중 놀림 대상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전설들은 이 같은 안정환 감독의 노력을 그대로 흡수, 그다음 경기에서 제대로 빛을 발한다고 해 더욱 흥미진진할 예선 2차전 경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이렇듯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에서 지역구 대회 4강 진출을 목표로 삼은 ‘어쩌다FC’ 감독 안정환은 그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팀의 성장을 이끌어 왔기에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가 남다르다.

또한 그동안 감독으로서 ‘어쩌다FC‘를 키워온 리더십과 그만의 혜안을 보여 왔기에 시청자들의 응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안정환은 팀의 목표 4강 진출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뭉쳐야찬다, # 안정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