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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호우피해 2,000억 지원...손태승 “역량 총동원”

충북에 급식차량, 자원봉사단 파견

저리대출 및 카드 연체이자면제

우리금융그룹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지난 7일 충북 충주시 충주봉사관(충주시 용산로 3)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만들고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에 구호 급식차량,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3일에도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기부하고 모포, 속옷, 위생용품, 생활용품 등을 담은 재난 구호키트를 충북, 강원 이재민 400여 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우리은행도 호우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9월 29일까지 피해시설 복구,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2,000억원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5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대출해 준다. 피해 개인 고객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자금을 대출하고 금리도 최대 1%포인트 감면한다. 우리카드 역시 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유예, 호우 피해 후 발생한 결제대금 연체 이자 면제 등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그룹 역량을 총동원해 수해 지역 복구와 피해고객 금융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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