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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직격탄' 제주항공, 2분기 영업손실 847억…적자폭 확대

제주항공(08959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록다운(봉쇄)에 따른 여파를 고스란히 받으면서 2·4분기 실적이 더 악화됐다.

제주항공은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84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적자 폭이 더 커졌다고 5일 공시했다. 특히 올해 1·4분기 기록했던 영업손실 657억원보다 손실 폭이 더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증권가 컨센서스(-854억원)보다는 손실이 다소 적게 나타났다.

매출액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360억원에 불과해 지난해 같은 기간(3,130억원)과 올해 1·4분기(2,292억원)보다 각각 88.5%, 84.3% 감소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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