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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성장·고난 함께 한 서경, 위기 헤쳐나갈 길잡이 되주길" [서울경제 창간 60주년]

■국내외 명사 20인 축하 영상 메시지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권욱기자




창간 60돌을 맞은 서울경제신문에 국내외 명사와 독자들로부터 축하 인사와 응원이 쏟아졌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구자열 LS 회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서은숙 메릴랜드주립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대 교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시간주립대 교수, 다니엘라 러스 MIT 인공지능연구소장, 박영안 아현시장 상인회장, 김동진 이스트엔드 대표, 임재원 고피자 대표, 오수환 작가, 강혜정 소프라노, 신지애 프로골퍼, 배하영 학생, 한예림 학생 등 20명은 이날 환갑을 맞는 서울경제에 축하 메시지를 담은 특별 영상을 보내왔다.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권욱기자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권욱기자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과 고난을 함께해온 국내 최초의 경제지인 서울경제의 60주년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앞장서는 서울경제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매우 어려운 오늘날 언론의 역할이 새삼 주목되고 있다”며 “한강의 기적과 함께 성장·발전해온 서울경제의 창간 60주년을 축하하며 계속 발전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역시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갖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 있어 서울경제가 정론지로서 길잡이 역할을 계속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경제신문 창간 60주년 기념식’에서 구자열 LS 회장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권욱기자




지난 60년간 우리 사회와 경제에 통찰력 있는 메시지를 제시해온 서울경제의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구자열 LS 회장은 “지난 60년간 우리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시대의 어젠다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정정당당 불편부당의 자세로 독자들에게 신뢰받고 품격 있는 종합 미디어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도 “심도 있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의 동력이 된 서울경제의 역사에 찬사를 보낸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해 종합 경제지의 역할을 다하는 서울경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역시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언론, 어려운 대한민국 경제의 선봉장이 돼 새로운 비전과 담론을 제공해주는 참된 언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서울포럼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난 해외 명사들의 축하 메시지도 쇄도했다. 서울포럼 2019 연사로 나섰던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시간주립대 교수는 “서울경제의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서울경제가 한국의 뉴스·과학·경제에 좋은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울포럼2020 강연자인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는 “올바른 문화 정립과 경쟁력 강화는 정확하고 빠른 정보의 전달 없이는 굉장히 어렵다”며 “오늘날과 같이 예상하기 어려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빠르고 정확한 과학과 경제 정보 전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서울경제가 앞으로 이 역할을 잘해주기를 응원한다”고 전해왔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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