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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 이어지는 여자아이돌 출신 솔로 가수들

화사·선미·청하 7월 달구고 소녀시대 태연도 꾸준히 인기

지니뮤직 7월 차트 분석 결과 화사·선미·청하 탑 10 진입

그룹 활동으로 인지도 높고 솔로로 자신만의 색깔 보여줘

화사 ‘마리아’ /사진제공=RBW




여름철을 맞아 걸그룹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색깔이 뚜렷한 여자 아이돌의 솔로 활동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7월 (7.1~7.24) 지니차트에 따르면 톱10에 진입한 아이돌그룹 여성 솔로가수는 화사(3위,’마리아’), 선미(5위, ‘보랏빛 밤’), 청하(6위, ‘PLAY’)였다. 지난해 7월에는 아이돌그룹 출신 여성 솔로아티스트 청하의 ‘스내핑(Snapping)’(5위)만이 10위 안에 들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차트(1-6월)에서 활약이 가장 돋보였던 가수 역시 태연이었다. ‘소녀시대’ 태연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를 오가며 지니상반기(1~6월)차트톱100에 ‘사계’(69위) ‘불티’(88위), happy(89위)로 전체 가수 중 최다곡을 올렸다. 이들은 아이돌 활동을 통해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솔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선미.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화사의 신곡 ‘마리아’는 매력적인 목소리, 중독적인 후렴구로 앨범 출시 후 바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글로벌 음악팬들에게도 사랑받으며 빌보드차트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차트 부문에서 22위에 오르기도 했다. 화사는 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지난해 ‘멍청이’를 히트시키며 팬들에게 강렬한 색깔로 솔로아티스트 이미지를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2017년 해체한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였던 선미는 ‘보랏빛 밤’으로 지니 7월 차트 5위에 올랐다. ‘보랏빛 밤’은 선미의 매혹적인 비주얼퍼포먼스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솔로로 화려하게 변신한 선미는 ‘가시나’(2017년), ‘사이렌’(2018년), ‘날라리’(2019년)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청하 / 사진=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니7월차트 6위에 오른 청하는 ‘플레이’로 82시간 동안 지니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앨범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아이오아이 멤버였던 가수 청하는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2018), ‘벌써 12시’(2019), ‘스내핑(Snapping)’(2019), ‘솔직히 지친다’(2020)등 인기곡을 내며 솔로 가수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지니 관계자는 “여자 아이돌 출신 솔로아티스트는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음악을 표현하고 댄스, 발라드, OST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면서 롱런하는 가수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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