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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하이투자 “에스퓨얼셀, 정부의 수소 정책 수혜로 매출 성장”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3일 에스퓨얼셀(288620)에 대해 “정부의 수소 정책 수혜로 매출이 매년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전문회사인 CETI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에스에너지가 GS 칼텍스의 수쇼연료전지 연구개발팀을 중심으로 설립한 연료전지 전문기업이다.

최근 정부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가정/건물용 연료전지의 확산을 위해서 정부 보급사업예산의 단계적 확대하고, 전력 계통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따른 보상으로 전기요금 특례 제도연장 등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함과 더불어 신축 건물 연료전지 설치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정부는 2018년 7MW 가량의 보급 규모를 2022년 50MW, 2040년 2.1GW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2040년의 2.1GW는 약 94만 가구에 보급할 수 있는 규모로, 친환경 분산 전원 특성에 맞게 설치 장소, 사용 유형별로 다양한 모델 개발을 통해 목표 달성을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해 에스퓨얼셀의 매출 성장은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팩을 기반으로 드론, 지게차, 선박 등 수송용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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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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