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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우유 농가서 선보인 백종원 표 '우유 카레'의 맛은?

/ 사진=SBS ‘맛남의 광장’




SBS ‘맛남의 광장’이 철원의 또 다른 특산물인 ‘우유’ 살리기에 나선다.

우유는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한때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 저출산 문제로 주 소비층인 영유아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며 심각한 소비침체를 맞은 상황이다. 넘치는 잉여 우유로 근심에 빠진 농가를 돕기 위해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나선다.

김희철, 양동근, 양세형 세 사람은 본격적인 요리 개발에 앞서 철원 투어에 나선다. 철원 홍보를 위해 철원의 대표 명소인 고석정과 코로나 사태로 소비가 위축된 전통시장으로 향한다. 출발 전부터 한껏 들뜬 이들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로 대통합을 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또한 고석정에 도착해서는 고석정의 그림 같은 풍경에 취해 평소와 다른 역대급 텐션을 보이기도 한다.

이어 세 사람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삶은 옥수수를 구매한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나머지 몰래 옥수수를 나눠 먹는다. 이들은 숙소에 있는 백종원과 김동준에게는 이 사실을 숨기기로 약속하며 완전범죄를 꿈꾼다. 하지만 눈치 백단 백종원의 눈을 피할 수 없다. 급기야 내부고발자가 생기면서 팀 내 분열까지 일어났다. 과연 옥수수 사건의 결말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옥수수 사건 후, 백종원은 가마솥에 정성껏 끓인 우유 카레를 준비한다. 또한 파프리카 잎을 활용한 무침과 화로에 구운 시장 표 떡갈비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점심 한 상을 완성해 보인다.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우유 카레와 매콤 상큼한 맛이 매력적인 파프리카 잎 무침의 이색 조합은 멤버들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평범함을 거부한 백종원 표 우유 카레 한 상은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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