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코로나19 이후 가족 정책 토론회 개최

1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려

여성가족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가족 정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9일 여성가족부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3차 코로나19 관련 여성·가족 분야별 릴레이 토론회’를 1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의 변화와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김영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후 전문가, 현장관계자 등이 정책 방안을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김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 조사’ 결과 학교와 유치원 등 온라인 개학에 따른 돌봄 공백과 감염병 확산에 대응한 안전한 돌봄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 내용을 간략히 설명했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관객 없이 진행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경운기자 [e-mail]